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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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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 음식 맛이 매우 좋다는 말.
  2. 둘러치나 메어치나 일반이지 : 수단이나 방법이야 어떠하든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말.
  3.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 운명은 맘대로 할 수 없다는 말.
  4. 뒤로 호박씨 깐다 :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5.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 후배나 젊은이가 선배나 늙은이보다 더 훌륭하다는 말.
  6.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 뒷일을 생각하거든 미리부터 준비를 하라는 말.
  7.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 불가능하고 허황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8.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제게 긴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제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마음이 변하여 처음과 달라 짐을 이르는 말.
  9.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 겉으로는 얌전한 체하면서, 은밀히 온갖 짓을 다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0.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 쓸데없이 남의 걱정을 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1.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 부지런하게 나다니는 사람이 일도 이루고, 재물도 얻는다는 말.
  12.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 : 진도는 느리나 그것이 오히려 믿음직스럽다는 말.
  13.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 번이지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자주 반복되면 싫증이 난다는 말.
  14.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들어서 근심될 말은 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15. 듣보기 장사에 애 말라 죽는다 : 요행수를 바라고 애태우는 사람의 모습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6. 들지 않는 솜틀은 소리만 요란하다 : ① 어리석고 못난 사람일수록 젠체하고 나선다는 말.  ② 되지도 않을 일을 소문만 크게 낸다는 말.
  17.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이 들 때는 잘 느끼지 못해도, 정이 식을 때는 뚜렷이 알 수 있다는 말.
  18. 든 거지 난 부자 : 집안 살림은 형편없으면서 겉으로는 부자 행세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19. 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 흔히 며느리는 출가해 온 뒤에 줄곧 일만 하며 산다는 말.
  20. 드는 돌에 낯 붉는다 :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생긴다는 말.
  21.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크게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않고 사소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만 들켜 애꿏은 허물까지 쓰게 된다는 말.
  22. 등살이 꼿꼿하다 : 일이 매우 거북하여 꼼짝달싹할 수가 없다는 말.
  23. 등잔 밑이 어둡다 : 가까이서 생긴 일을 오히려 더 모를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24. 등치고 간 내먹다 : 겉으로 위해 주는 척하며 실제로는 해를 끼치거나 빼앗음을 이르는 말.
  25. 등치고 배 문지르다 : 남을 구박하거나 윽박지르면서, 제삼자가 보는 데서는 돌봐 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26. 따 놓은 당상(堂上) : (높은 벼슬자리는 이미 따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확실하여 변동이 있을 수 없을 때나 이미 자기 차지가 될 것이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27. 딸 없는 사위 : ①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서 정이 멀어졌다는 말. ②쓸데없이 된 물건을 이르는 말.
  28. 땅 짚고 헤엄치기 : 매우 쉽다는 말.
  29.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겉으로는 위해 주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해하려는 사람이 더 밉다는 말.
  30.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 : 기회가 좋을 때 벼르던 일을 해치운다는 말.
  31.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상대편을 줄 생각을 않는데 받을 준비부터 먼저 한다는 말.
  32. 떡 해 먹을 집안 : 서로 화합하지 못한 집안.
  33. 떼 꿩에 매를 놓다 : 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마구 욕심을 냄을 이르는 말. ② 많은 목표를 걸어 놓고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34. 뗏말에 망아지 : 여럿 속에 끼어, 그럴듯하게 엄벙덤벙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35.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다 : 일한 뒤끝이 개운하지 않고 꺼림직하다는 말.
  36.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제 허물은 더 크면서, 남의 작은 허물을 들어 시비 한다는 말.
  37.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 야비하고 고약한 사람과는 시비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낫다는 말.
  38. 똥 친 막대기 : 천하게 되어 가치가 없는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39. 뜬 소 울 넘는다 : 평소에 굼뜬 사람이 뜻밖에 장한 일을 이루었을 때 이르는 말.
  40. 뜬 쇠도 달면 어렵다 : 온화하고 점잖은 사람도 한번 노하면 무섭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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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이력정보
 

1.   

 

2000.08.17 (목)

 

초본문서 Upload

 - http://user.chollian.net/~bioman/

2.   

 

2009.12.26 (토)

 

Site변경 후 문서 재 Upload

 - http://www.3fis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