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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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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둑의 제 발이 저리다 : 죄를 지은 이가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약점을 드러낸다는 말.
  2. 도둑괭이가 살찌랴 : 언제나 남의 것만 탐내는 사람은 재산을 모으지 못하다는 말.
  3. 도둑놈이 개에게 물린 셈 : 봉변을 당하여도 자기에게 잘못이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4. 도둑놈이 개 꾸짖듯 : 남에게 들리지 않는 말을 우물쭈물 중얼거림을 이르는 말.
  5. 도둑놈 볼기짝 같다 : 얼굴빛이 푸르죽죽한 사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6. 도둑놈 부싯돌만한 놈 : 하잘것 없는 놈 이란 뜻으로 상대를 얕잡아 이르는 말.
  7. 도둑놈 소 몰듯 : 당황하여 서두르는 모양을 보고 이르는 말.
  8. 도둑맞고 사립 고친다 : ① 시기를 놓치고 때늦게 준비한다는 말. ②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9. 도둑질도 손이 맞아야 한다 : 무슨 일이든지 서로 뜻이 잘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10.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① 한 번의 노력으로 두 가지 소득을 본다는 말. ②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말.
  11. 도마에 오른 고기 :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이르는 말.
  12.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 이미 죽음을 각오한 사람이 무엇을 무서워하겠느냐는 뜻.
  13. 도투마리 잘라 넉가래 만들기 : 아주 만들기 쉬운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4. 독 안에 든 쥐 :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해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5. 도사 아감지에 손가락을 넣는다 : 아주 위험한 짓을 한다는 말.(아감지는 아가미의 사투리)
  16. 독서당 개가 맹자왈 한다 : 어리석은 사람도 늘 보고 들은 일은 능히 잘할 수 있게 된다는 말.
  17. 돈 나는 모퉁이 죽는 모퉁이 : 돈 벌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
  18. 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 : 돈을 다 쓰고 나면 더더욱 필요한 일이 생겨 간절해진다는 말.
  19.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 천한 사람도 돈만 있으면 귀하게 대접받는다는 말.
  20.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린다 : 돈으로 못 할 일이 없다는 말.
  21. 돈에 침 뱉는 놈 없다 : 사람은 누구나 돈을 소중히 여긴다는 말.
  22. 돈이 돈을 번다 : 돈이 많아야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말.
  23. 돈반 상(床)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다랍게 군다는 말.
  24. 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다 : 다 해낼 듯이 날뛰어 봤자 얼마 못 한다는 말.
  25. 돌로 돌 때리듯 : 저쪽에서 악하게 대하면 이쪽에서도 악하게 대한다는 말.
  26.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 원수는 원수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는다는 말.
  27.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무슨 일이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가며 하라는 말.
  28. 돌부리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 쓸데없이 함부로 성을 내면 자기에게만 해가 돌아온다는 말.
  29. 돌절구도 밑 빠질 때가 있다 : 아무리 튼튼한 것도 오래 쓰면 결딴나는 날이 있다.
  30.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① 금방, 여기에 나타났다가 저기에 나타났다가 할 만큼 바쁘게 활동함을 이르는 말. ② 정처도 없고, 종잡을 수도 없이 이곳저곳을 싸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31.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 돕기는커녕 훼방만 놓는다는 뜻.
  32. 동냥은 혼자 간다 : 무엇을 얻는 일에 여럿이 가면 몫이 적어지게 마련이라는 말.
  33.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 어떤 일이라도 서로 힘을 합쳐야 일이 잘 이루어 진다는 말.
  34. 동냥자루를 찢는다 : 작은 잇속을 놓고 서로 다툰다는 뜻.
  35.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 남을 막연히 믿다가 낭패 본다는 말.
  36. 동무 따라 강남 간다 : 자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남에게 끌려서 덩달아 같이 행동함을 이르는 말.
  37. 동무 사나워 뺨 맞는다 : 좋지 않은 동무를 사귀어, 그 동무의 잘못으로 남에게서 추궁받을 때 자기도 같이 욕을 당하게 된다는 말.
  38. 동성 아주머니네 술도 싸야 사 먹지 : 아무리 친분이 두터워도 잇속 없는 관계는 맺지 않는다는 말.
  39.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남이 혼자 속으로만 하는 걱정은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알 수 없다는 말.
  40.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일 솜씨는 없는 주제에 겉치레만 꾸미려 함을 비꼬아 이르는 말.
  41.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 겉치레로 입에 발린 칭찬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42. 돼지가 깃을 물어 들이면 비가 온다 : 미련한 사람의 직감이 맞아떨어짐을 비유한 말.
  43. 돼지 왼 발톱 : 상궤(常軌)에서 벗어난 짓을 하거나 남다른 짓을 한다는 뜻.
  44.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조금 준 대가로 받는 것이 훨씬 크거나 많음을 이르는 말.
  45.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 어떠한 곳에 가서 자리를 뜨지 않고 꼭 들어박혀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46.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말.
  47. 뒷글을 가지고 말글로 써먹는다 : 조금 배운 지식으로 크게 활용한다는 말.
  48.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 ① 무슨 일이나 두 편에서 서로 맞받아 응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 ② 서로 같은 동아리라야 말다툼이나 싸움이 된다는 말.
  49.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늘름늘름 받아 먹거나 챙기는 모양.
  50. 두메 앉은 이방(吏房)이 조정(朝廷)일 알 듯 : ①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 ②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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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이력정보
 

1.   

 

2000.08.17 (목)

 

초본문서 Upload

 - http://user.chollian.net/~bioman/

2.   

 

2009.12.26 (토)

 

Site변경 후 문서 재 Upload

 - http://www.3fis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