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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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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돈도 안팎이 있다 :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이라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다는 말.
  2.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말.
  3. 금사망을 썼다 : 무엇에 얽히어 헤어날 수 없다는 뜻.
  4.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 성격이 매우 급하거나 일을 하는 데 매우 조급해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5. 급하면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아무리 급해도 밟아야 할 절차는 밟아야 한다는 뜻.
  6.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잘하는 사람 위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
  7. 기도 못 하고 뛰려 한다 : 제 실력 이상의 일을 하려는 사람을 비웃는 말.
  8. 기둥을 치면 들보가 운다 :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하여도 알아듣는다는 말.
  9.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 작은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는 말.
  10.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할까 : 힘만 가지고는 많은 사람을 거느릴 수 없다는 말.
  11. 긴병에 효자 없다 : 무슨 일이나 너무 오래 끌면 성의가 풀리어 소홀해진다는 말.
  12. 길로 가라면 메로 간다 : 일마다 엇나가기만 하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13. 길을 두고 메로 갈까 :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구태여 러렵게 할 리 없다는 말.
  14. 길을 알면 앞서 가라 : 자신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하라는 말.
  15.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 ① 누가 나은 가는 실제로 겨루어 보아야 안다는 말.  ② 무슨 일이나 실제로 겪어 보아야 잘 알게 된다는 말.
  16.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일을 당하여 힘이 부칠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
  17.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
  18.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한다는 말.
  19. 김칫국부터 마신다 : 남의 속도 모르고 제짐작으로 지레 그렇게 될 것을 믿고 행동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0.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뜻밖에 사양할 때 이르는 말.
  21.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22.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뜻 없이 한 일이 다른 일과 공교롭게 때가 일치하여,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23. 까치 뱃바닥 같다 : 흰소리 잘 하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24. 깎은 밤 같다 : 겉모양이 말쑥하고 단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25. 깻묵에도 씨가 있다 : ① 없을 듯한 곳에도 혹 있을 수 있다는 말. ② 세상에 완전 무결한 것은 없다는 말.
  26. 꼬리가 길면 밟힌다 : 나쁜 짓을 오래 계속하면 결국 들키고 만다는 뜻.
  27. 꽁지 빠진 새 같다 : 볼꼴이 추레하거나 우습게 생겼다는 말.
  28.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 겉모양은 보잘것 없더라도 실속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말.
  29.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① 가지고 있는 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이 모여든다는 말. ② 자기 쪽이 온전해야 좋은 상대자를 구할 수 있다는 말.
  30. 꽃밭에 불지른다 : ① 도무지 풍류를 모르는 짓을 한다는 말. ② 인정 사정 없는 처사를 한다는 말. ③ 한창 행복할 때 재액(災厄)이 닥친다는 말.
  31.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 꾀를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제가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32. 꾸어 온 보릿자루 : 이야기를 서로 주고 받는 자리에서, 말없이 한쪽에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33. 꿀도 약이라면 쓰다 : 이로운 말을 듣기 싫어한다는 말.
  34. 꿀 먹은 벙어리 : 마음속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35. 꿈보다 해몽 : 사실은 그렇지 못하나 해석이 그럴싸하다는 말.
  36. 꿈에 서방 맞은 격 : ① 제 욕심에 차지 않는다는 말. ② 분명하지 않은 존재.
  37. 꿩 구워 먹은 자리 : 어떤 일을 하고도 아무 흔적이 보이지 않음을 이르는 말.
  38. 꿩 대신 닭 : 꼭 필요한 것이 없을 때, 그보다는 못하지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
  39. 꿩 먹고 알 먹고 : 한꺼번에 두 가지 소득을 볼 때 이르는 말.
  40. 꿩 잡는 것이 매 : 매는 꿩을 잡아야 매라고 할 수 있듯이, 이름에 어울리게 실제로 제 구실을 해야 함을 이르는 말.
  41. 끈떨어진 뒤웅박 : 의지할 곳이 없어진 처지를 이르는 말.
  42. 끓는 국에 맛 모른다 : 급할 때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말.
  43. 끝 부러진 송곳 : 가장 긴요한 곳이 탈이 나서 못쓰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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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이력정보
 

1.   

 

2000.08.17 (목)

 

초본문서 Upload

 - http://user.chollian.net/~bioman/

2.   

 

2009.12.26 (토)

 

Site변경 후 문서 재 Upload

 - http://www.3fis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