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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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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말.
  2.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 본디 질이 나쁜 것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끝내 좋아지지 않는다.
  3.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①평소에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는 법이다.②질이 낮은 사람에게는 질이 낮은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4.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 본디 질이 나쁜 것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끝내 좋아 지지 않는다.
  5.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①평소에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는 법이다.②질이 낮은 사람에게는 질이 낮은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6.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는다 : 남을 너무 되게 몰아세우면, 도리어 해를 입게 되기 쉽다.
  7.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개도 은혜를 베푼 사람을 알아보는데 어찌 사람이 은혜를 모르랴.
  8.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 (온순하기만 해서는 오히려 대접을 못 받고) 당당히 요구를 하고 나서야 정당한 대접을 받는다는 말.
  9. 개도 손들 날이 있다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10.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주 흔하던 것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려니까 구하기가 어렵다.
  11. 개 머루 먹듯 : ① 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함을 이르는 말.② 내용이 틀리거나 말거나 건성건성 일을 해 치움을 이르는 말.
  12.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제 밥 먹고 쓸데없는 짓만 하고 다니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13. 개 못된 것은 부뚜막에 올라간다 : 제 구실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오히려 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
  14. 개발에 주석 편지 : (개 발에 주석으로 만든 좋은 편자를 단다 함이니) 제 격에 어울리지 않게 호사스러운 것을 즐기는 꼴을 비꼬아 이르는 말.
  15. 개 밥에 도토리 : 축에 끼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처지를 두고 이르는 말.
  16. 개 보름 쇠듯 : 잘 먹고 잘 입을 명절 같은 때에도 잘 먹지 못하고 지낼 때 이르는 말.
  17. 개 뼈다귀 은(銀) 올린다 : 쓸데없는 데에 돈을 들여 치레함을 이르는 말.
  18. 개 쇠 발괄 누구 알꼬 : 개와 소의 발괄인 양 두서 없이 마구 지껄여 대는 이를 두고 빈정대어 이르는 말.
  19. 개 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 무슨 일에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와 기구가 있어야 한다.
  20. 개 털에 벼룩 끼듯 : 좁은 데에 많은 것이 몰려 있음을 이르는 말.
  21. 개 팔자가 상팔자라 :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하는 말.
  22. 개하고 똥 다투랴 : 상대하여 말할 가치도 없을때, 멸시하는 투로 이르는 말.
  23.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 들지 않음을 이르는 말.
  24.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 아무리 급하더라도 일을 이루려면 마땅히 그 일을 위하여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함을 이르는 말.
  25.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 : (잘되고 나서)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를 경계하여 이르는 말.
  26. 개구멍에 망건 치기 : 남이 빼앗을까 보아 겁을 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그 물건까지 잃게 됨을 이르는 말.
  27. 개구멍으로 통량갓을 굴려 낼 놈 : 교묘한 수단으로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28.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
  29. 개똥밭에도 이슬 내릴 날이 있다 : 역경에 처해 있는 사람도 좋은 때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30. 개똥밭에서 인물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도 훌륭한 인물이 난다는 말.
  31. 개똥참외는 먼저 맡은 이가 임자라 : 임자 없는 물건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차지하게 마련이라는 말.
  32.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 힘 없는 이가 큰 세력에 맞서 덤빔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33.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 재물 따위를 조금씩 조금씩 알뜰하게 모음을 이르는 말.
  34. 개미 메 나르듯 : (개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 하다는 말로) 조금씩 가져다 나른 일이 마침 내는 매우 많은 것을 가져댜 모은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35. 개미 쳇바퀴 돌듯 한다 : 변화나 진보가 없어 늘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는 말.
  36. 개살구도 맛 들일 탓 : (시고 떫은 개살구도 자꾸 맛을 들이면 그런대로 먹을 수 있게 된다 함이니) 모든 일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
  37. 개살구 지레 터진다 : 능력도 없고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먼저 하려고 덤빈다는 말.
  38. 객주집 칼도마 같다 : 이마와 턱이 툭 불거녀 나오고 코 부근이 움푹 들어간 얼굴을 비유하여 이른는 말.
  39. 거둥에 망아지 새끼 따라다니듯 한다 : 요긴하지 않은 사람이 쓸데없이 이곳 저곳 따라다님을 빈정대는 말.
  40.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쟁이가(미친 년이)먼저 지나간다 : 애써서 이루어 놓은 공이 한잖은 일로 하여 보람없이 되었을 때 이르는 말.
  41.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못난 주제에 남의 흉내만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42.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준비가 있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43.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 구하여도 얻지 못할 곳에 가서 애써 구하려 하는 어리석음을 탓할 때 하는 말.
  44. 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45. 거지도 도승지를 불쌍하다 한다 :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도리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동정할 때 이르는 말.
  46. 거지가 말 얻은 것 : 건사하기 힘드는 말까지 가지게 되었다는 뜻으로, 괴로운 중에 더욱 괴로운 일이 겹쳐졌을 때 이르는 말.
  47. 거지끼리 자루 찢는다 : 대수롭지 않은 어떤 결과를 놓고 서로 그 공을 따지며 제각기 더 많이 차지하려고 다툴 때 이르는 말.
  48.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손님 맞을 때가 있다는 뜻으로) 어렵게 지내더라도 깨끗한 옷가지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말.
  49. 거지 옷 해 입힌 셈 : 갚음을 바랄 수 없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풂을 이르는 말.
  50. 거짓말도 잘만 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 : 거짓말도 잘 하면 처세(處世)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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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이력정보
 

1.   

 

2000.08.17 (목)

 

초본문서 Upload

 - http://user.chollian.net/~bioman/

2.   

 

2009.12.26 (토)

 

Site변경 후 문서 재 Upload

 - http://www.3fis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