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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우리말 : ㄱ-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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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줄

깊드리

까뀌

까래가시

까마귀차림

까막뒤짐

까무룩하다

까미

까밋까밋

가스러지다

까슬하다

까실하다

까움

까치구멍

까치놀

까치발

까치밥

까치조금

까칠복상

깍두기집안

깍음다리

깔딱낫

깔맵다

깔묻히다

깔창

깔축없다

깜냥

깜뭇

깜부기

깝북

깝살리다

깝쳐대다

깝치다

깡뚱치마

깡순이

깨끔뛰기

깨끔발

깨끼발

깨끼춤

깨웃하다

꺼끔해지다

꺼덕치다

꺼두르다

꺼벙이

꺼탈

꺼펑이

꺽뚝꺽뚝하다

꺽쇠다

꺽자이

꺽지다

새 날개의 줄기.

깊은 바닥에 박힌 논.

나무를 찍어 깎는 연장.

깔개의 꺼끄러기. '까래+가시'의 낱말 짜임새. '까래'는 '까는 물건'을 뜻하는 함경도 방언이며, '가시'는 '벼,보리 따위의 꺼끄러기'를 말함.

까마귀처럼 온통 까만 옷차림.

도적질할 때, 주인 몰래 뒤지는 짓.

까물까물 아득하다. 또는, 까물까물하다.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좀 까뭇까뭇한 모양.

잔털 같은 것이 거칠게 일어나다.

몹시 거칠고 빳빳한 느낌이 있다. [유의어] 까실하다.

살결이나 물체의 거죽이) 메마르고 까칠하다.

'고까움'의 준말.

(겹집에서) 용마루 양쪽에 환기구로 뚫어 놓은 구멍.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발뒤꿈치를 들고 서거나 걷는 발.

까치의 먹이로 높은 가지에 몇 개 남겨 놓은 감.

음력 22일께의 조금. '작은 조금'이란 뜻으로 경기만 지역에서 쓰이는 말. 다도해 지방에서는 '아치조금'이라 한다.

표면에 털이 돋아 까칠한 복숭아.

잘고 굵은 것이 대중없는 깍두기처럼, 질서가 없는 집안.

태껸에서 발 기술의 하나. 발장심으로 상대의 무릎을 치는 재간이다.

보잘 것 없는 헌 낫.

(성질 또는 처리하는 솜씨가) 깔끔하고 매섭다. 맵짜다.

깔리어 묻히다.

신의 안 바닥에 까는 물건.

조금도 축나거나 버릴 것이 없다. 여축없다.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순간적으로 깊이 빠져들거나 멀리 사라지는 모양.

낚시찌.

가뜩. (어떤 범위 안에 무엇이 널리 퍼져 있거나 가득한 모양)

① 찾아온 사람을 따돌리어 보내다. ② 재물을 흐지부지 다 없애다. 반대말] 여투다, [유의어] 탕진하다.

재촉하다.

곱치다.

속엣것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치마.

'깡다구가 있는 여자'를 이르는 말. '깡'은 '깡다구'의 준말이고, '순이'는 '여자'를 통칭하는 말로 쓰였다.

'앙감질'의 경상, 충청 지역말.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선 자세. 앙감발.

난봉꾼이 멋을 부려 추는 춤.

까웃하다. (물체가 한 쪽으로 기우듬하게 기울어지다)

좀 뜨음해지다.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몹시 어울리지 않다.

① 끌어 잡고 함부로 휘두르다. ② 움켜 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허우대만 크고 엉성해 보이는 사람. '꺼벙(하다)+이'의 낱말 짜임새. [참고] 비슷한 말에 '꺼병이'와 '왜골'이 있는데 뜻은 좀 다르다. '꺼벙이'는 '차림새가 거칠고 터부룩하여 야무지지 못하고 투미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고 '꺼병이'는 원래 '꿩의 어린 새끼'를 뜻하는 말로 '외양이 잘 어울리지 아니하고 거칠게 생긴 사람'을 일컫는다.'왜골'은 '허우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실속이 아닌 다만 겉.

어떠한 물건 위에 덧씌워서 덮거나 가린 물건의 통칭.

거칠고 큼직큼직하다.

목이 쉬어 목소리가 매우 거칠고 흐리다.

'키 큰 사람'을 홀하게 일컫던 옛말. '자이'는 '자 --> 자이 --> 쟁이'로 변하는 과정에서 쓰인 말로 '직업'이나 '습관'을 나타내는 어미다.

억세고 꿋꿋하여 과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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