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靑出於藍)/차/고사성어/한자(한문)/일반상식

속 뜻 : ① 쪽(藍)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것으로 제자 또는 후세인이 스승이나 이전의 세대인 보다 더 나음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② 학문이란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이므로 중지해서는 안 되며 청색이 쪽빛보다 푸르듯 이 얼음이 물보다 차듯이 스승을 능가하는 학문의 깊이를 가진 제자도 나타날 수 있다는 말.

청출어람(靑出於藍)

[고사성어/한문]
1. 음 훈	靑 푸를 청, 出 날 출, 於 어조사 어(…에,…에서,…보다), 藍 쪽 람
2. 관련사항	[출 전] 『순자(荀子))』<권학편(勸學篇)> [동의어] 빙한어수(氷寒於水), 출람지예(出藍之譽), 출람지재(出藍之才), 후생각고(後生角高), 출람지영예(出藍之榮譽) [준 말] 출람(出藍)
3. 의 미	겉 뜻 : 푸른 색은 쪽(藍)에서 나온다 속 뜻 : ① 쪽(藍)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것으로 제자 또는 후세인이 스승이나 이전의 세대인 보다 더 나음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② 학문이란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이므로 중지해서는 안 되며 청색이 쪽빛보다 푸르듯 이 얼음이 물보다 차듯이 스승을 능가하는 학문의 깊이를 가진 제자도 나타날 수 있다는 말.
4. 유 래	성악설(性惡說)의 주창자로 널리 잘 알려진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儒學者) 순자(荀子)의 글을 모아 만든 『순자(荀子))』<권학편(勸學篇)>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學不可以已(학불가이이) 배움을 그쳐서는 아니 되나니 靑取之於藍(청취지어람) 푸른 색은 쪽에서 취했으나 而靑於藍(이청어람) 쪽빛보다 더 푸르고 氷水爲之(빙수위지) 얼음은 물이 이루었으나 而寒於水(이한어수) 물보다도 더 차다 이는 학문에 뜻을 둔 사람은 끊임없이 발전과 향상을 목표로 노력해야 하고 중도에서 그만두어서는 안되나니 그리 하여야만 그 사람의 학문은 더욱 깊어지고 순 화되어 한 걸음씩 완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푸른 색과 얼음이란 곧 배움을 말하는 것으로 학문을 뜻한다. 스승에게 배우는 제자는 이를 더욱 열심히 익히고 행하여 스승을 뛰어 넘는 보다 더 깊고 높은 학문과 덕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5. 원 문	『순자(荀子))』<권학편(勸學篇)> 學不可以已 (학불가이이) 靑取之於藍 (청취지어람) 而靑於藍 (이청어람) 氷水爲之 (빙수위지) 而寒於水 (이한어수)
6. 주해(註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