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극애생(樂極哀生)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낙담상혼(落膽喪魂)
: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낙락장송(落落長松)
: 가지가 축 늘어진 큰 소나무.
낙미지액(落眉之厄)
: 눈썹에 떨어진 액. 즉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이라는 뜻.
낙생어우(樂生於憂)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낙양지귀 (洛陽紙貴) : 낙양의 종이 값을 올리다. 곧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 셀러가 됨을
이르는
말. [원말] 낙양지가귀(洛陽紙價貴) [동의어] 낙양지가고
(洛陽紙價高)
[출전]《晉書》〈文 傳〉
낙이불음(樂而不淫)
: 즐기되 빠지지 아니함.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아니함.
낙인후(落人後)
: 남보다 뒤지는 것이나 상대에 지는 것.
낙정하석(落穽下石)
: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란(患亂) 에 다시 위해(危害)
를
준다는 말.
낙천도모(落天圖謨)
: 다른 사람이 잘 됫을 때 자기가 힘써 그렇게 된 것이라 하여 그에
대한
사례로
금품을 요구하는 행동을 말함.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 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오르기 어렵다. 이미 그릇된 일은
다시
수습할 도리가 없다는 뜻.
낙화유수(落花流水)
: 낙화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는 정을 가지고 있음을 이르
는
말. ①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② 남녀간의 그리운 심정
난상공론(爛商公論)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란
난상토론(欄商討論)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난상토의(爛商討議)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난신적자(亂臣賊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어버이를 해치는 자식.
남상(濫觴) :
겨우 술잔[觴]에 넘칠[濫]정도로 적은 물이란 뜻으로,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사물의 근원, 시초. 큰 배를 띄울 수 있는 큰 강물도
그
첫 줄기는 겨우 술잔을 띄울 정도의 작은 물이라는 말로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유사어] 효시(嚆矢), 권여(權與) [출전] 《荀自》
남우충수(藍芋充數)
: 재능없는 사람이 적위에 앉는다. 남(濫)은 실제와 다르다는 것.
우(芋)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실력이 없는 우의 주자가 머릿속에 들어있다는 데서
재능이
없는데 그 지위에 있다는 것.
- 남전출옥(藍田出玉)
: 천재는 천재를 낳는다. 람전(藍田)은 중국 협서성 람전현의 동남에
있는
산이며
옛부터 아름다운 옥의 산출지로 유명하였다. 람전이 옛부터 명옥
을
산출하듯이 현명한 부모에서는 현명한 자식이 태어난다는 속담.
- 낭자야심(狼子野心)
: 이리의 새끼는 아무리 길을 들이려고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버리지
못한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흉폭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가 힘든다는 것. 길들
이기
힘든 성질. 사납고 매서운 사람. 신의가 없다.
-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에 든 송곳.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
들이
알게 됨.[동의어] 추처낭중(錐處囊中) [유의어] 태두(泰斗), 백미
(白眉),
군계일학(群鷄一鶴) [출전]《史記》〈平原君列傳〉
- 낭중취물(囊中取物)
: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 노래지희(老萊之戱)
: 주나라의 노래자가 칠십세 때 어린아이의 옷을 입고 어린애 장난을
하여
늙은
부모를 기쁘게 해드린 고사.
- 노류장화(路柳檣花)
: 아무라도 꺽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 기생이나 접대부등
창녀를
빗대어 하 는 말.
- 노마지지(老馬之智) : 늙은 말의 지혜란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저마다 장기나
장점을
지니고 있음을 이르는 말. [동의어] 노마지도(老馬知道)
[출전]
《韓非子》〈說林篇〉
- 노생지몽(盧生之夢)
: 한때의 헛된 부귀 영화.
- 노심초사(勞心焦思)
: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 노어해시(魯魚亥豕)
: 글자를 잘못 옮김. 쓰는 사람이 실수하거나 글자가 틀림. 형태가
닮은
문자를
틀리게 쓰는 것을 말한다. 노(魯)와 어(魚),해(亥)와 시(豕)는
글씨의
모양이 비슷해서 틀리기 쉽다는 것에서 나온말이다.
- 노우지독지애(老牛지牘之愛)
: 늙은 소가 송아지 새끼를 핥아 주는 사랑, 즉 자식에 대한 깊은
사랑의
비유.
- 노이무공(勞而無功)
: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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