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동혈(偕老同穴) :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곳에 묻힘. 곧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
맹세 [출전] 詩經
해어지화(解語之花)
: 말을 이해하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출전] 開元天寶遺事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이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행운유수(行雲流水):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일정한 형태가 없이 늘 변하는
것,
또는
어떤 것에도 구애됨이 없는 자유로운 삶의 비유.
허례허식(虛禮虛飾)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허무맹랑(虛無孟浪)
: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허심탄회(虛心坦懷)
: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력은 없으면서 헛소문과 허세로만 떠벌림허세를 부림.
허허실실(虛虛實實)
: 서로 재주와 꾀를 다하여 다툼.
현모양처(賢母良妻)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현하구변(懸河口辯)
: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는 말.
현하지변(懸河之辯)
: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잘하는 말.
현하웅변(懸河雄辯)
: 현하구변 참조.
혈혈단신(孑孑單身)
: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형설지공(螢雪之功) :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 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은 눈(雪)
의
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해서 공부한 공이 드러
남을
비유. [유사어] 차형손설(車螢孫雪), 현두자고(懸頭刺股), 착벽
투광(鑿壁偸光)
[출전]《晉書》
형창설안(螢窓雪案)
: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혜분난비(惠焚蘭悲)
: 혜초가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어 다른 짐승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위세 부림을 비유. [준말] 가호위(假虎威)[동의어] 가호위호
(假虎威狐)[출전]
≪戰國策≫ 〈楚策〉
호구지책(糊口之策)
: 입에 풀칠하는 계책. ① 살아갈 방법 ② 그저 먹고 살아가는 방책.
호마의북풍(胡馬依北風)
: 호나라의 말은 북풍이 볼 때마다 호나라를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몹시
고향을
그리워 함.
호복기사(胡服騎射)
: '호복(胡腹:유목 기마족의 복장)을 입고 기사를 초청한다.'라는
뜻에서
따온
말. 이는 싸움터로 나갈 태세를 갖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서,
어떤
일에 착수할 만전의 태세를 갖추는 것을 가리킨다.
[출전]《사기》〈조세가(趙世家)〉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
호사유피(虎死留皮)
: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 곧 사람의 명예란 무엇 보다도 소중한
것이라는
뜻이다.
[출전]《오대사》〈왕언장전(王彦章傳)〉
호시탐탐(虎視耽耽)
: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리듯 야심을 가지고 기회를
엿보다.
호사토비(狐死兎悲)
: 사람이 죽으면 관계없는 사람끼리 동정이 간다는 말.
호언장담(豪言壯談)
: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큰소리로 자신 있게 말함.
호연지기(浩然之氣) : ①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도 큰 원기. ② 도의에 뿌리를 박고
공명
정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바 없는 도덕적 용기. ③ 사물에서
해방
되어
자유롭고 즐거운 마음. [준말] 호기(浩氣) [동의어]
정대지기
(正大之氣)
정기(正氣) [출전] ≪孟子≫ <公孫丑篇)
호의현상(縞衣玄裳)
: 흰 옷과 검은 치마.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로 학과 같은
깨끗함.
호의호식(好衣好食)
: 잘 입고 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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