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량지기(棟梁之器)
: 한 집이나 한 나라의 가장 중요한 물건을 비유. [유의어] 국사무쌍(國士
無쌍)
동량지재(棟樑之材)
: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한 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
을
만한 사람 [동의어] 제세지재(濟世之才), 경천위지지재(經天緯地之才)
동문서답(東問西答)
: 동으로 묻고 서로 대답함. 물음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동문수학(同門修學)
: 같은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
동방화촉(洞房花燭)
: 결혼 첫날밤을 의미한다. 동방(洞房)은 깊은 방, 즉 부인의 규방(閨房)을
뜻하고
화촉은 현란한 등불을 뜻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자끼리 서로 불쌍하게 여기다.
같은 처지인 사람끼리 서로 이해할
수
있다. [유사어] 동우상구(同優相救), 동주상구(同舟相救), 동기상구
(同氣相救),
동악상조(同惡相助),동류상구(同類相救), 오월동주(吳越
同舟), 유유상종(類類相從)
[참조] 와신상담(臥薪賞膽)
[출전]《吳越春秋》〈闔閭內傳〉
동분서주(東奔西走)
: 사방으로 이리저리 부산하게 돌아다님.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동산지개기(東山之再起)
: 실패후에 재기한다. 동진(東晋)의 사안(謝安)은 한때 관직을 떠나
동산(東山)에
은거했으나 그후 다시 채용되어 재상이 되고 공을
세웠다.
이 옛일로써 '동산의 재기' 란 은퇴한 사람이 다시 세상에
나오는
것. 나아가서는 한번 실패했다가도 다시 세력을 회복하는 것
을
말하게 되었다. [동의어] 동산지고와(東山之高臥)
동상이몽(同床異夢)
: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꿈. 서로 다른 꿍꿍이를 품다.
동선하로(冬扇夏爐)
: 겨울 부채와 여름 화로란 뜻으로, 당장 소용이 없는 물건의 비유.
동성이속(同聲異俗)
: 어릴때의 울음소리는 같지만 자라면서 달라진다. 사람은 교육이나
환경의
차이에
따라 풍속습관. 예의까지 달라져 간다는 의미.
동심지언(同心之言)
: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 절친한 친구 사이.
동온하청(冬溫夏淸)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동우각마(童牛角馬)
: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 말.
동정서벌(東征西伐)
: 여러 나라를 정벌함.
동족방뇨(凍足放尿)
: 언 밭에 오줌누기. 한때 도움이 될 뿐 곧 효력이 없어져 더 나쁘게
되는
일을
이르는 말. [동의어] 미봉책(彌縫策), 고식지계(姑息之計)
동주상구(同舟相救)
: 아는 사이거나 모르는 사이거나 다급한 경우를 함께 만났을 때는
서로
도와주게
됨의 비유.
동호지필(董狐之筆) : '동호의 직필(直筆)'이라는 뜻. 곧 ①
정직한 기록. 기록을 맡은이가
직필하여
조금도 거리낌이 없음을 이름. ②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적어 역사에 남기는 일. [동의어] 태사지간(太史之簡)
[출전]《春秋左氏傳》〈宣公二年條〉
두각(頭角) :
머리 끝. 많은 사람중에서 학업이나 기예(技藝)등이 유달리 뛰어나다는
말.
[출전]한유(韓愈)의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
두문불출(杜門不出)
: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두점방맹(杜漸防萌)
: 악화되기 전에 미리 손은 쓴다. 가벼울 때에 막고 잠에 그친다.
두주불사(斗酒不辭)
: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 곧 술을 매우 잘 마시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출전] 《사기(史記)》〈항우본기(項羽本紀)〉
두찬(杜撰)
: 두(杜)가 쓴
것(撰). 시가나 문장에 잘못이 많음을 뜻한다. 두묵(杜默)이
시를
지으면 언제나 율격에서 벗어난 것뿐이었으므로, 사물이 일정한
격식에
맞지 않음을 '두찬'이라고 일컫게 되었다. 저술(著述)에 전거
(典據)나
출처(出處)가 확실치 않은 문자를 쓰거나 오류가 많은 것을
이르는
말이다. [출전] 송나라 왕무의 《야객총서》〈통속편(通俗遍)〉
두한족열(頭寒足熱)
: 머리 부분은 차게 하고 다리쪽은 따뜻하게 하는 것. 옛부터 전해지는
건강법의
하나.
득롱망촉(得朧望蜀) : 농을 얻고 나니 촉을 갖고 싶다는 뜻.
곧 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 한 가지 소원을 이룬 다음 또다시 다른 소원을 이루고자
함을
비유. ③ 만족할 줄 모름의 비유. [준말] 망촉(望蜀) [동의어] 평롱
망촉(平
望蜀), 망촉지탄(望蜀之歎). [유사어] 계학지욕(谿壑之慾), 차청
차규(借廳借閨),
거어지탄(車魚之歎), 기마욕솔노(騎馬欲率奴) [참조]
계륵(谿肋).
[출전]《後漢書》〈光武記〉〈獻帝記〉.《三國志》〈魏志〉
득실상반(得失相半)
: 이로움과 해로움이 같음.
득어망전(得魚忘筌) :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어버린다.
곧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해 사용한 수단에는 더 이상 구애받지 말아야 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출전] 《장자(壯者》 〈외물外物遍〉
득의만면(得意滿面)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등고자비(登高自卑)
: ①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②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
는
말.
등당입실(登堂入室)
: 기술이 능통하다. 당(堂)은 사람을 맞이하는 사랑방, 실(室)은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안방이다. '당에 오른다.' 는 학문이나 기예가 상당한 기술
에 달하는
것을, '실에 들다.' 는 이 기술에 능통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당에
들어간다.' 는 잘못이다.
등루거제(登樓去梯)
: 높은 누에 오르게 한 후 사다리를 치운다는 뜻으로 어려운 곳에
빠지게
함을
일컫는 말.
등용문(登龍門) : 용문에 오른다는
뜻. 곧 ① 입신 출세의 관문을 일컫는 말. ② 영달의
비유. ③
주요한 시험의 비유. ④ 유력자를 만나는 일.
[반의어]
점액(點額) 용문점액(龍門點額). [출전] 《後漢書》〈李應傳〉
등하불명(燈下不明)
: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을 살피지 못하다.
등화가친(燈火可親)
: 등불을 가까이 두고 밤늦도록 책읽기에 좋은 시기. 독의 계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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