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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기망양(多岐亡羊) : 달아난 양을 찾으려는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는 바람에 양을
놓치고
말았다는 말로 너무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 원래는 학문의
길이
너무 여러 갈래여서, 너무 다방면에 걸쳐 지나치게 섭렵하거나,
반대로
지엽적인 것에 구애되거나 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비유러
쓰인 말이나 오늘날에는 선택할 대상이 너무 여러 가지가 있어
어느것을
택할 것인지 곤혹스러운 경우나 지시하는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르는 경우를 비유할 때 쓰인다. [동의어] 망양지탄(亡羊之歎)
[유사어]독서망양(讀書亡羊)[출전]《열자(列子)》〈설부편(設符遍)〉,
《장자(莊子)》〈병무편(騈拇遍)〉
-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또는 능력의
무한함을 과시. [동의어]다다익판
(多多益瓣)
[출전]《사기(史記)》〈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 다문박식(多聞博識)
: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 다사다난(多事多難)
: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 다사다망(多事多忙)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 다사제제(多士濟濟)
: 제제(濟濟)는 번창한 모습을 말한다. 덕망 높은 인제가 많으면
그들의
보좌로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뜻. '사업은 사람이 만든다'
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한 사람의 경영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재야말 로
가장 중요한 요점이라는 비유이다.
- 다수가결(多數可決)
: 다수에 의하여 가부를 정함.
- 다언혹중(多言或中)
: 말이 많으면 더러 맞는 말이 있음.
- 다정다감(多情多感)
: 정이 많고 느낌이 많음.
- 다정불심(多情佛心)
: 정이 많은, 자비스러운 마음.
-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유의어] 기리단금
(其利斷金)
- 단기지계(斷機之戒)
: 베틀의 실을 끊은 훈계라는 뜻으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
은
마치 짜던 베틀의 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말. 맹자(孟子〕가 어려운 학문을 닦는 도중에 학업을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 오자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의 날을 끊으며,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도 이와 같다고 훈계하였다는 고사
(故事).
[동의어] 맹모단기(孟母斷機)
- 단기지교(斷機之交)
: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 담대심소(膽大心小)
: 문장을 짓는 데에 조심할 일로 담력을 크게 갖되 주의는 세심하게
하여야 한다는
말.
- 단도직입(單刀直入)
: 단도로 곧장 찌름. 구차한 것은 떼어버리고 곧바로 핵심을 들고
나오다.
- 단말마(斷末魔)
: 단말마는 인도말에서 온 것으로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또는 임종을
가리킴.
- 단사두갱(簞食豆羹)
: 도시락에 담은 밥과 작은 나무그릇에 떠놓은 국. 변변치 못한
음식
을
비유한 말.
- 단사표음(簞食瓢飮)
: 도시락 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
한
생활을 말함.
- 단사호장(簞食壺漿)
: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이란 뜻으로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 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 담소자약(談笑自若)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서도, 보통 때와 변함없이 유연하게 있는
모습
으로
마음에 충격을 받아도 태연하거나 위험이나 곤란을 당해도 평상
시와
다름없이 태연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
- 단순호치(丹脣皓齒)
: 붉은 입술과 하얀 이.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 단장(斷腸) :
창자가 끊어짐. 곧 창자가 끊어질 듯한 깊은 슬픔을 비유하는 말.
[출전]
《세설신어》〈출면편(黜免遍)〉
- 단표누항(簞瓢陋巷)
: 도시락·표주박과 누추한 거리라는 뜻으로 소박한 시골 살림살이를
가리킴.
- 담용이지사야(談容易之事也)
: 말보다 실천이 중하다.
- 담화일현(曇華一現)
: 담화는 3천 년에 한번 개화한다고 하는 상상의 꽃인 우담화를
말하며,
일현은
한 번 나타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것을 비유.
- 당구풍월(堂狗風月)
: 서당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 해진다는
뜻.
- 당동벌이(黨同伐異)
: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동아리끼리는 한 데 뭉쳐
서로
돕고 다른
동아리는 배격함.
- 당랑거철(螳螂拒轍) : 사마귀가 수레바퀴에 맞섬.① 허세.
② 미약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의 비유. 제 분수도 모르
고
강적에게 반항함. [동의어] 당랑지부(螳螂之斧), 당랑당거철
(螳螂當車轍),
당랑지력(螳螂之力) [유사어] 당랑규선(螳螂窺蟬),
일일지구부지외호(一日之狗不知畏虎)
[출전]《韓語外傳》<卷八>,
《文選》
- 당랑재후(螳螂在後)
: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마침내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 당랑지부(螳螂之斧)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는 고사성에서 유래된 말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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