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치치아간(不足置齒牙間)
: 이빨 사이에 둘 것이 못된다. 곧 입에 올릴 만한 일이 못
된다.
문제삼을
필요조차 없는 일이라는 말이다. [출전] 《사기》〈숙손통전
(叔孫通傳)〉
부중생어(釜中生魚)
: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부중지어(釜中之魚) : 가마솥 안에 든
물고기란 뜻으로, 목숨이 위급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부지기수(不知其數)
: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다는 뜻.
부창부수(夫唱婦隨)
: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함. 남편뜻을 아내가 좇음. 부부의
도리.
북문지탄(北門之嘆)
: 벼슬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그 곤궁함을
한탄함
부형청죄(負荊請罪)
: 자기 잘못을 뉘우친다. 등에 가시 나무를 짊어지고 사람을 방문하여
이
가시
나무로 때려서 처벌해 주기를 원하는 것.
북창삼우(北窓三友)
: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북풍한설(北風寒雪)
: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과 찬 눈.
부화뇌동(附和雷同)
: 주관 없이 이리 붙고 저리 붙다.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분기충천(忿氣沖天)
: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대단함.
분서갱유(焚書坑儒) : 책을 불사르고
선비를 산 채로 구덩이에 파묻어 죽인다는 뜻으로, 진(秦)
나라
시황제(始皇帝)의 가혹한 법[苛法]과 혹독한 정치[酷政]을 이르는
말.
[출전]《史記》〈秦始皇紀〉,《十八史略》〈秦篇〉
불가사의(不可思議)
: 상식으로는 헤아려 알 수 없음.
불감생심(不敢生心)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
: 감히 청하지는 못하지만, 본래부터 원하고는 있음.
불고염치(不顧廉恥)
: 체면과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地讐)
: 한 하늘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준말] 대천
지수(戴天之讐
), 불공대천(不共戴天) [동의어] 불구대천지원수(不俱戴天
之怨
),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之 ) [출전]《禮記》〈曲禮篇〉,《孟子》
〈盡心篇〉
불구대천(不俱戴天) :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의
줄임말로 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철천지 원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는 '아버지의 원수'를
뜻하는
말이었다.
[출전]《예기》곡례(曲禮)
불괴옥루(不愧屋漏)
: 옥루는 집에서 가장 구석진,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란
뜻으로
군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불로소득(不勞所得)
: 노동의 대가로 얻는 소득이 아님.
불립문자(不立文字)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동의어] 이심전심(以心傳心) , 교외별전
(敎外別傳)
, 심심상인(心心相印)
불면불휴(不眠不休)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
불문가지(不問可知)
: 묻지 않아도 짐작하여 알 수 있다.
불문곡직(不問曲直)
: 일의 잘잘못을 묻지 않음.
불벌부덕(不伐不德)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불분불계
불비불발(不憤不啓 不[표현못할 비]不發 : 마음속으로 분발하지
않으면 열어주지
않고, 애태워하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는다는 뜻. 곧 스승이 가르침을
주는
데 있어 제자 스스로가 발분하여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만큼의
가르침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깨우치는 말이다. [출전] 《논어》〈술이편(述而遍)〉
불비불명(不蜚不鳴)
: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이 말은 원래 '새가 삼 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즉, 새가 더욱 멀리 오래 날기
위해
오랫동안 때를 기다린다는 말인데, 무슨 큰 일을 해내기 위해 오랫
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출전] 《사기》
〈초세가(楚世家)〉,〈골계열전(滑稽列傳)〉[출전]
《여씨춘추》
〈중언편(重言遍)〉
불수진(拂鬚塵) :
(남의) 수염에 붙은 티끌을 털어 준다는 뜻. 곧 ①윗사람이나 권력자에게
아부(아첨)함의
비유. ② 상사에 대한 비굴한 태도의 비유.
[준말]
불수(拂鬚).[출전]《宋史》〈寇準傳〉
불요불굴(不撓不屈)
: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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