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문(白首文)
: 중국 후량 주흥사가 하루밤 사이에 천자문을
만들고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고
하는 옛일에서 온 말로 천자문을 달리 이르는 말.
백설난무(白雪亂舞)
: 휜 눈이 어지러이 춤을 춤. 눈이 흩날리는 모양의 비유.
백수북면(白水北面)
: 재능도 인덕도 없는 사람은, 노인이 되어도 남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뜻.
백수풍진(白首風塵)
: 늙바탕에 겪는 세상의 어지러움이나 온갖 곤란.
백아절현(伯牙絶絃) : 백아가 거문고의
줄을 끊었다는 뜻. 곧 ①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知己]의
죽음을 이르는 말. ② 친한 벗을 잃은 슬픔. [준말] 절현
(絶絃)
[동의어] 백아파금(伯牙破琴) [유사어] 지음(知音), 고산유수
(高山流水),
지기지우(知己之友) [출전]《列子》〈湯問篇〉,《荀子》
〈勸學篇〉
백안(白眼)
: 남을 냉담하게 다룸을
이르는 말. 진(晋)나라의 완적(阮籍)은 예법 따위에
얽매이는
소인 에게는 백안(白眼)으로 응대하고 그런 것쯤 상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쾌히 청안(靑眼)으로 응대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백안시(白眼視) :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봄. [유사어] 백안(白眼) [반의어]
청안시(靑眼視)
[출전]《晉書》〈阮籍傳〉
백약지장(百藥之長)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백어입주(白魚入舟)
: 중국 주나라의 무왕이 은나라의 주왕을 치려고 강을 건널 때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
함을
비유한 말.
백의종군(白衣從軍)
: 군인으로서 죄를 범하여 완전히 복무치 못하고 민간인의 자격으로
군무에
임함을
말함.
백인(百忍)
: 중국 당나라
때 고종이 9세 동안 한 가족이 함께 산 장공예에게 그 도리
를 물으니
인자 100개를 써서 올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무리 어
려운
일이 있어도 참고 견디어 냄을 이르는 말.
백전노장(百戰老將)
: 수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將帥)라는 말로, 세상의 온갖 풍파
(風波)를
다 겪은 사람을 비유함.
백전백승(百戰百勝) :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
[동의어]
연전연승(連戰連勝) [유사어] 백발백중(百發百中)
[반의어]
백전백패(百戰百敗). [출전]《孫子》〈謀攻篇〉
백주지조(栢舟之操)
: 잣나무 배의 굳은 지조. 곧 과부가 정절을 지켜 재가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준말]백주조(栢舟操)'라고도 한다. [출전] 《시경》〈용풍,
백주〉
백절불굴(百折不屈)
: 아무리 꺾으려고 해도 굽히지 않음. [동의어] 백절불요(百折不撓)
백절불요(百折不撓)
: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동의어] 백절불굴(百折不屈)
백주지조(栢舟之操)
: 백주라는 시에서 유래된 말로 남편을 일찍 잃은 아내가 굳은 절개를
지키는
것을 비유.
백중지간(伯仲之間)
: 우열을 가릴 수 없도록 비슷하다. [유의어] 난형난제(難兄難弟)
백중지세(伯仲之勢) :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동의어] 백중지간
(伯仲之間) [출전]
《魏 文帝》〈典論〉
백척간두(百尺竿頭)
: 백 척 장대 위에 매달린 머리. 매우 위태롭고 급박한 상황.
[유의어]풍전등화(風前燈火), 위기일발(危機一髮)
백팔번뇌(百八煩惱)
: 불교 용어로 인간이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를
말함.
백화난만(百花爛漫)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백화제방(百花齊放)
: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번문욕례(繁文縟禮)
: 규칙, 예절 따위가 지나치게 형식적이어서 번거롭고 까다로움.
또는
그렇게
작성된 예문.
벌제위명(伐齊爲名)
: 어떠한 일을 하는 체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법삼장(法三章)
: 한 고조 유방이 선포한 '세 조목의 법률'을
말한다. 이 말은 번거롭고
복잡한
법률들을 폐기하고 단순한 세 가지 원칙만을 내세움으로써 민심을
모은
유방의 고사에서 비롯 함. [출전] 《사기》〈고조본기(高祖本記)〉,
〈유후세가(留侯世家)〉
법원권근(法遠拳近)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
벽안자염(碧眼紫髥)
: 파란 눈과 붉은 수염. 서양 사람을 이르는 말.
변화난측(變化難測)
: 변화가 무쌍하여 헤아릴 수 없음.
변화무쌍(變化無雙)
: 더없이 변화가 많거나 심하여 서로 견줄 만한 것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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