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탄금(牛前彈琴)
: 무슨 말을 하여도 알아듣지 못한다.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줘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우둔한 사람에게 도리를 설명하여도 이해하지 않으므로
헛된이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속담의 쇠귀에 경읽기와 비슷하다.
우화등선(羽化登仙)
: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또는, 술에 취하여 좋은 기분에 도취됨.]
우후죽순(雨後竹筍)
: 비온 뒤 나는 죽순. 어떤 일들이 때를 맞추어 한꺼번에 일어나는
모양.
욱일승천(旭日昇天)
: 아침 해가 하늘에 떠오름. 또는 그와 같은 기상.
운니지차(雲泥之差)
: 사정이 크게 다르다는 경우에 쓰는 말. [동의어] 천양지차(天壤之差)
운산무산(雲散霧散)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운상기품(雲上氣稟)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운수소관(運數所關)
: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운우지정(雲雨之情)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운중백학(雲中白鶴) :
구름 속의 학이란 뜻으로, 속세를 벗어난 고매한 인물의 비유.
운증용변(雲蒸龍變)
: 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뱀이 변하여 용이되어 하늘로 오른다는
뜻으로
영웅호걸이
기회를 얻어 흥성함의 비유.
원교근공(遠交近攻) : 먼 곳과 교류하여
가까운 곳을 치다.
[참조]
누란지위(累卵之危) [출전]《史記》〈范雎列傳〉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 '먼 데 있는 물은
가까운 곳에서 난 불을 끄지 못한다'는 뜻으로,
먼
데 있으면 급할 때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출전]《韓非子》〈說林篇〉
원앙지계(鴛鴦之契)
: 부부 사이의 정이 매우 두터운 것을 비유하는 말. 원앙새가 자웅(雌雄)이
언제나
붙어 다니고 떨어지지 않는 데서 나온 말로 원앙계라고도 한다.
[출전]
《고금주(古今注)》: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최포(崔豹)가
지음.
“원앙(자웅)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 물새로, 사람이 그 중 한 마리를
잡으면
나머지 한 마리는 몹시 애태우다 죽고 만다”고 쓰여 있음.
원입골수(怨入骨髓) : 원한이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이 마음 속 깊이 맺혀 잊을 수 없다는
말.
[원말] 원입어골수(怨入於骨髓) [동의어]
원철골수(怨徹骨髓),
한입골수(恨入骨髓)
[출전]《史記》〈秦本紀〉
원조방예(圓鑿方
) :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원형이정(元亨利貞)
: 근본이 되는 도리.
원화소복(遠禍召福)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원후취월(猿
取月)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제 분수를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의 비유.
월단평(月旦評) :
'매달 첫날의 평'이란 뜻으로, 인물에 대한 비평을 일컫는 말.
[준말]
월단(月旦) [동의어] 월조평(月朝評) [출전]《後漢書》〈許邵 專〉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월명성희(月明星稀)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 곧, 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군웅(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의 비유.
월백풍청(月白風淸)
: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월장성구(月章星句)
: 문장이 아름답고 빛남을 칭찬하여 하는 말.
월조대포(越俎代疱)
: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 조(俎) 는 고대의 제사시 제물을
올려 놓는
제기,
포(疱) 는 요리인이다.
월태화용(月態花容)
: 달처럼 날씬한 몸매와 꽃같이 어여쁜 얼굴. 곱고 아름다운 모습.
월하빙인(月下氷人) : 월하로(月下老)와
빙상인(氷上人)이 합쳐진 것으로, 결혼 중매인을 일컫는 말.
[동의어]
월하로(月下老), 빙상인(氷上人), 빙인(氷人).
[유사어]
적승(赤繩). [출전]《續幽怪錄》,《晉書》〈索耽篇〉
위국충절(爲國忠節)
: 나라를 위한 충성스러운 절개.
위기일발(危機一髮)
: 매우 위험하고 위급한 상태.
위록위마(謂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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